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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기차 시장의 확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는 29만대를 넘어섰고 이같은 추세를 고려하면 8월에는 누적 30만대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올해 가을 전기차 신차가 대거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본격적인 경쟁은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국토교통부 2분기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말까지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29만8633대로 3월말 기준 대비 13.5%증가했씁니다. 지난해 6월말까지 누적 대수인 17만 3147대와 비교해 72%늘었습니다.

    최근 높은 기름값과 친환경차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전기차 시장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국내외 모든 차업들이 전기차종을 앞다퉈 내놓을 전망입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종은 역시 현대자동차의 첫 세단 전기차인 아이오닉6입니다. 지난 7월 부산국제 모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오는 9월 출시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SUV인 아이뇍5로 전기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세단 모델인 아이오닉6로 굳히기에들어간다는 전망입니다. 공기 역학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트림을 기준으로 1회 충전으로 524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국가 보조금 100%지급 기준으로 54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아이오닉6 제원

    아이오닉6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사이드미러 없이 대시보드 스크린을 통해 후측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이드미러 대신 장착된 사이드 카메라를 기본 제공할지 아니면 옵션으로 제공할지는 아직 발표된 바가 없습니다. 내부공간은 1열 헤드룸과 레그룸, 숄더룸, 암레스트까지 넉넉한 공간으로 펴안함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반면 뒷자석은 작은 헤드룸과 레그룸으로 키 큰 사람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에 다량 친환경 재생 소재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실내의에 2개의 12인치 스크린을 탑재해 게기핀과 인토테이먼트 기능을 각각 제공합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핸드폰 미러링 기느오가 위성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연결 기능도 갖춰졌습니다.

    이상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전기차 알아보았습니다. 9월 출시 될 아이오닉6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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