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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하반기 카카오톡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프로필에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기능을 추가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카카오 카카오톡 프로필 개편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프로필에 좋아요 기능이 추가 됩니다. 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비슷한 기능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벌써부터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렇다면 왜 프로필에 좋아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일까요? 카카오측에 의하면 카카오톡을 소통할 때만 쓰지 않고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결국 유튜브처럼 이용시간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플랫폼에 있어서는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이 가장 중요한데요. 체류 시간이 가장 높은 플랫폼은 역시 유튜브입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생각보다 낮은 체류시간 때문에 늘 고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그동안 기획해 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카카오TV이기도 합니다.

    카카오톡은 이용 빈도에서는 일 평균 접속 횟수 8.6회로 1위를 차지했지만, 1회 평균 이용 횟수는 유튜브가 50.3분으로 1위를 차지 했고 틱톡 32.8분. 네이버 25.4분, 인스타그램 18.2분에 뒤진 13분이었습니다. 이용 횟수에 비해서는 한참이나 낮은 체류시간이었습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이용자들은 지인과 대화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번 카톡에 접속을 하지만 목적이 달성되는 순간 빠르게 앱을 빠져나간다. 마치 출근 시간에 삼성역에 내려 지각하지 않기 위해 허겁지겁 뛰어가는 직장인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류 시간은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이용자들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카톡 내 광고 사업인 비즈보드 노출도 늘어나면서 광고 수익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프로필을 통한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이모티콘, 선물하기 매출을 상승도 노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카카오 카카오톡 프로필에 좋아요 추가 개편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카오에서는 야심하게 개편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이용자로서는 개인의 사생활을 더욱 더 노출 된다는 점이 있는데 과연 얼마나 이용자들이 호응을 할지 의문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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