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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루키 더 바스켓

     

    비시즌 이동현황

    IN = 없음

    OUT = 박하나

    FA잔류 = 이주연, 김한비

     

    삼성생명 이제는 리빌딩

    삼성생명은 지난시즌 11승19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21시즌 삼성생명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해 임근배 감독의 디테일 농구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우승에 도취해있지 않고 삼성생명은 본격적인 리빌딩을 시작합니다. 먼저 팀의 중심이었던 김한별을 BNK에 내주며 드래프트 지명권을 확보 하게 됩니다.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이해란이 합류했습니다. 그렇게 삼성생명은 젊은 라인업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윤예빈, 이주연, 이해란 등의 라인업은 당장의 삼성생명의 승리를 책임져줄 라입업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라인업이기도 합니다.

     

    전력보강 실패?

    삼성생명은 오프시즌간 전력보강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삼성을 지키던 가드, 재활중이었던 박하나의 은퇴가 있었습니다. 물론 임근배 감독이 구상하는 새로운 전력에 박하나는 없었기 때문에 큰 타격이 없었지만 새로운 자원영입이 없었다는 것, 공격력이 약한 삼성생명으로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삼성생명의 득점을 책임져 줄 수 있는 선수들이 FA시장에 나왔으나 왜 영입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결국 팀의 중심자원으로 성장한 윤예빈의 성장을 기대할 수 박에 없습니다. 득점 꼴찌였던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차기시즌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임근배 감독의 믿는 구석

    임근배 감독은 우승까지 경험했기 때문에 이기는 방법을 아는 감독입니다. 비록 주축 득점원이었던 김한별이 이탈한 첫시즌 어려움을 맛보았지만 그에게는 이해란과, 이주연이 있습니다.

    이해란은 지난시즌 28경기에 출전해 신인왕을 차지 했습니다. 신인으로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만큼 임근배 감독이 키우겠다는 의지가 강력하게 보입니다.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이주연은 5시즌을 소화 했습니다.  이주연은 FA자격을 얻었지만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이제는 뭔가 보여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제는 그저 유망주가 아닌 삼성생명의 중심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임근배 감독이 꿈꾸는 농구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끈끈한 수비 조직력은 이미 삼성생명이 보여 준만큼 임근배 감독의 화끈한 공격 농구가 기대 됩니다. 수비로서의 농구가 아닌 공격으로서의 농구를 보여줘야 삼성생명은 더 나은 성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력보강이 뚜렷하게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은 반복된 훈련으로서 승부를 걸 수 밖에 없는 시즌 입니다.

    당장 이번 시즌 우승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면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는 시즌이 바로 이번 시즌 입니다.

    어느 시즌 보다 이주연, 윤예빈, 이해란 등 유망주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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