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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출간 돼 70만부가 팔린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작품인 불편한 편의점2가 출간 됐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은 출간 되자 마자 교보문고 7위, 알라딘 5위, 예스24 5위 등 각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 했습니다.

    출판사 나무옆의자는 불편한 편의점1 출간 때는 1쇄를 5천부 찍었는데, 2편은 10만 부로 크게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은 올해 상반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쓰24가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은 예스24의 올해의 책에 선정 됐으며, 올해 전국25개 지방자치다에서 시민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잇달아 뽑히며 1년간 힐링 소설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편은 1편의 시간에서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청파동 편의점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1편이 서울역 노숙인 독고가 편의점의 야간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채용되면서 벌어진 이야기라면. 2편에서는 기존 인물의 변화가 그려지고 새 인물이 등장하게 됩니다. 염영숙 여사가 운영하던 편의점의 사장은 그의 아들인 민식이 맡게 됐고, 염 여사를 언니라고 부르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오선숙은 점장이 되었습니다.

    독고와 오버랩되는 새 야간 아르바이트 직원 황근배를 비롯해 주말 아르바이트생인 취준생 소진, 인근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편의점 손님 최사장 등의 인물을 서사를 다룰 예정입니다.

    2편은 코로나19가 불어닥친 현재를 배경으로 한 삶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사회적 거리두기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서민들에 대한 작가의 시선이 들어있습니다.

    한편 김호연 작가는 시나리오 작가, 만화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다가 2013년 장편 망원동 브라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김호연작가의 불편한 편의점2 출간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저 역시 너무나도 재밌게 봤던 책인데 2편이 나온다니 이미 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 자기전에 조금 읽고 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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