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쿠폰 푼다.

추석을 한 달 앞두고 폭염및 폭우로 급등산 성수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역대급 물량 공세에 나선다고 합니다. 추석 성수기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650억 원 규모의 할인 쿠폰을 푼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정부는 11일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6.3%를 기록한 데 이어, 연이은 기상 악재로 7%까지 치솟을 수 있따는 우려가 커지자 추가 물가 방안을 내놓은 것입니다.

정부가 비축해 둔 물량과 농협 계약재배물량 등 20대 성수품을 성수품 수요가 몰리는 추석 전 3주동안 23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성수기 기간 한우 암소와 돼지에 대한 도착 수수료도 지원 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650억 원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공급한다고 합니다. 전년 추석의 1.8배이자,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1인당 할인 한도 역시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전통시장은 2만에서 3만원으로 높였습니다. 할인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는 푸목은 20대 성수품과 포장회, 상추, 애호박 같은 가격급등 채소류입니다. 할인쿠폰은 판매처별로 적용되기 때문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다면 총 5만원 할인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녹축수산물 할인쿠폰이 할인율에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에 참가하는 마트 자체 할인을 더하면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확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0년 추석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 됐던 명절 기간 고속도로통행료 면제도 2녀만에 재실시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종 면제 여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등을 감안해 이달 말 추석연휴 방역대책 발표 때 확정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정부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쿠폰 지급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할인쿠폰 받으셔서 저렴하게 추석 준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