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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가시화로 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9월 FOMC까지는 순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금융투자없계에 따르면 올해 시장은 고강도 긴축을 유발한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시점에 주목해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전발 발표된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자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했다는 기대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미국발 훈풍에 국내 증시도 이날 상승세를 타며 코스피 지수 2523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증시 반등세가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를 안고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위를 봐야 하는 시점"이라며 "매크로 측면에서 9월FOMC 전 까지는 특이한 리스크 요인이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코스피 전망을 상향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3개월 전망치를 기존 2300~2500에서 2350~2600으로 상향했습니다.

    나정환 연구원은 "2600선 진입까지는 아직 절대적인 금리 수준이 높아 어려울 것 같다" 면서 "2500선 ㅎ중반 이후부터는 개별 종목별로 이슈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로서는 외국인 수습과 수익률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 전략을 신중하게 구상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윤 센터장은 "외국인 수습과 수익률 개선, 벨류에이션 레벨 등 세가지를 조합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며 "에너지, 은행, 자동차, 조선 필수 소비재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코스피 지수 전망 알아봤습니다.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효율적인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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