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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1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재민은 현재 집계된 인원은 1456명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심각한 수준 입니다. 거센 비가 내린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빌딩 지하추장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 됐떤 남성이 사흘만에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실종자는 1명 감소한 7명으로 서울2명, 경기3명, 강원2명입니다. 강원 원주에서는 지난9일 새벽 벌통을 살피러 간 노부부가 섬강 인근에서 실종 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흘째 행방을 수색중입니다.

    이재민은 1456명으로 늘었고 일시대피자는 4507명입니다. 많은 비가 내린 충청권을 중심으로 시설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주택, 상가 피해는 3796동으로 서울 3453동이 대부분이며 경기, 인천, 강원외 세종, 충북, 전북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공시절 피를 살펴보면 선로 침수는 서울 경기에서 17건 있었으며 제방유실 10건, 도로사면 유실58건 등의 피해가 있습니다 문화재 피해는 48건, 산사태는 69건입니다. 군사시설 32곳, 학교시설 126곳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가축 역시 8만6천552마리가 폐사했으며 옹벽 붕괴와 토사유출은 각각 11건과 40건 입니다.

    주말엔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지만, 다음 주 초 새로운 장마전선이 만들어지면서 15일 밤부터 16일 사이 중부지방에, 17일에는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폭우 사망 실종 19명 이재민 1456명 집계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아직도 너무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게 우려되며, 각 가정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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