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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OSEN

     

    팀당 50게임을 소화한 KBO리그는 1/3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올시즌은 어느 시즌 보다 신인들의 활약이 뜨겁습니다.  

    괴물 신인들의 등장이 팀 순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달아 붙은 신인왕 경쟁, 후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두명의 신인왕 후보 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는 현재 5위를 달리고있습니다. 시즌 초반 주전들의 부상으로 인해 삼성은 신인들에게 부여했고 그 기회를 부여 잡은 두 사람이 바로 투수 황동재, 유격수 이재현 입니다. 

    황동재는 2020년 삼성 1차지명 선수 입니다. 2020년 1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지난 시즌은 수술 후 재활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습니다. 올시즌도 출전은 어려워보였지만 5선발 양창섭의 부상으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황동재는 안정된 제구와 삼진 능력까지 보유하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출장기회를 보장 받게 됩니다. 

    9경기서 39 2/3이닝을 던지며 1승1패를 기록하며 33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풀타임을 한 번도 소화한적 없는 황동재는 최근 체력이 떨어지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조금의 휴식만 준다면 꾸준한 활약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끝날 때까지 삼성의 선발의 한 자리를 책임져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재현 역시 2022년 삼성의 1차지명을 받으며 입단하게 됩니다. 그간 1차지명의 투수의 몫이었으나 삼성은 고민끝에 이재현이라는 야수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재현은 그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데뷔 첫 시즌부터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재현은 44경기 출전해  0.232타율과 32안타, 3홈런을 기록하면서 삼성의 주전 유격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진만2군감독을 연상케 하는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면서 극찬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타격 페이스를 잃었고, 실책도 연달아 나오면서, 부상까지 겹치면서 현재는 2군으로 내려가 있는 상태 입니다.

    무서움 없는 적극적인 스윙이 이재현의 주목하는 이유 입니다. 

     

    괴물 투수 문동주

    괴물투수로 알려진 문동주는 한화이글스의 1차지명을 받고 입단하게 됩니다. 150km을 넘는 공을 던지며 문동주는 KBO의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동주는 시즌 전 부상으로 인해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문동주는 데뷔 첫 경기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2/3 동안 4안타 4실점을 기록하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5월18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문동주는 9경기 출전해 11 2/3이닝을 던지며 승패 없이 2홀드, 6.9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빠른 공을 던지지만 아직까지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력만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생각 입니다.

     

    신인왕 1차레이스에서는 황동재, 이재현, 문동주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 될 2차 레이스에서는 새로운 괴물 신인이 도약할지, 기존의 세 사람이 굳히기에 나설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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