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모든학교 대면 수업 개학 전후 3주간 집중방역점검 실시

2학기에도 모든학교에 대면 수업으로 운영 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등교 전 자가진답애에 발열 여부 등 건강 상태 입력도 계속 이어집니다.  2학기 학사 운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치원,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방역 학사운영

교육부에서는 학교별 개학일을 기준으로 개학 전 1주일 개학 후 2주일 총 3주동안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도구 2개를 개학 후에 지급합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전담인력 6만 명과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특성을 고려해 자가 진단, 실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 기본적인 방역체계는 유지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2학기에도 자가진단 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입력하고 등교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진된 학생은 7일간 등교가 중지 됩니다.

모든 학교는 정상등교 할 예정이고, 학교 단위에서의 일괄적인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최대한 대면수업을 실시해야 합니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시도 교육청과 학교가 정한 기준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 시 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계약 변경 또는 일정 조정 등 행정처리가 원활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이 운영 지침을 내려줘야 합니다. 

대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대학별로 축적한 방역 역량을 기반으로 대학 내 방역지원단 등 자율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대학별 방역계획인 업무연속성 계획을 현행화하는 등 방역 대응체계를 사전에 준비하여야 합니다. 교육부와 대학은 개강 전후 3주 동안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하며 방역체계를 보완해야 합니다. 

대학은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수업을 개설하고 사전 계획에 따라 학생의 학습권을 충실히 보호하는 정상수업과 온전한 교육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비대면수업은 코로나19 방역 목적이 아닌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되 철저한 질적 관리를 병행하여 운영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2학기 모든학교 대면 수업 개학 전후 3주간 집중방역점검 실시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