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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의 발표가 얼마 가지도 않아 8일(어제) 중부지방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를 보이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는데요. 지금부터 상황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폭우의 기록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3시 기준 중부지방 강수량은 서울380mm, 광명316.5m, 인천(부평)242.5mm, 부천 242mm, 경기 광주238mm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주간 예보가 있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쏟아졌습니다.  경기, 남부 인천은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는 80년만의 기록입니다. 일부도로가 통제 되었고, 일부 지하철역은 침수 되었습니다. 

    이날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오후9시까지 1시간 동안 136.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는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 118.6mm를 80년만에 뛰어 넘었습니다.  강남역 일대에서는 하수 역류 현상 때문에 도로와 차도가 모두 물에 잠겼고, 양재역 일대 역시 차량 바퀴가 일주 잠길 만큼 물이 차올랐습니다.

    지하철 운행에도 차질이 이어졌는데요. 2호선 삼성역, 사당역, 선릉역 3호선 대치역, 7호선 상도역. 이수역, 광명사거리역에서는 누수가 일어나 무정차 운행을 했습니다. 

    인명피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안타깝게 인명피해까지 일어났습니다. 현재 사망 7명(서울5명. 경기2명), 실종6명(서울4명. 경기2명). 부상9명(경기)으로 집계 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피해 상황을 계속해서 파악중이라고 합니다.

    호우특보 중 행동요령

    호우특보 중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과거에 발생했던 내 지역의 정보를 미리 확인해 가족이나 이웃과 공유를 합니다. 둘째,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준비합니다. 셋째,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대피방법 등에 대한 약속을 미리 정합니다. 이같은 행동요령을 숙지 해서 빠르게 행동해여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도 여전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100~250입니다. 대전, 충남은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만ㅇ흔 비가 내릴 예정이며. 대부분 지역에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충남지역은 시간당 50~80mm, 최대 누적 강수량 350mm가 예상 됩니다. 미리 대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중부지방 기록적 폭우에 대해 알아보았고, 행동요령과 오늘의 날씨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일어났습니다. 오늘 역시 많은 비가 예상 된다고 하니 모두들 출근길, 퇴근길 조심하시고 실외 활동을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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