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일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알아보기

내일 8월9일이면 어느새 수능 D-100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해 수능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가군요. 지금부터 수험생들은 더욱 긴장할 것이며,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할 시기입니다. 더군다나 장마철이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이야말로 수험생들에게는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수능D-100일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B

수험생들은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서 공부할 때 커피, 에너지음료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십니다. 이는 단기간에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간에는 독이 되는 음식입니다.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비타민B입니다.

비타민B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비타민B의 특성은 육체적 피로, 정식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수험생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곡류, 콩류, 견과류, 생선, 달걀, 유제품이 있습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린, 이노시톨

공부에 있어서 얼마나 오래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력있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D-100일이 된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콜린, 이노시톨을 섭취해야 합니다. 콜린은 채내에서 아세틸콜린으로 합성되는 전구물질입니다.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은 학습 및 기억조절, 두뇌기능 유지 등에 도움이 됩니다. 콜린을 보충해주면 집중력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콜린은 이노시톨과 함께 뇌활성을 조절하는 물질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콜린이 들어있는 음식은 콩, 보리, 브로콜리, 양배추, 달걀노른자입니다. 이노시톨은 오렌지, 현미, 옥수수등에서 섭취가 가능합니다. 

베타카로틴

수험생에게 가장 피로가 쉽게 오는 것이 바로 눈입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책을 보고 있으면 눈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는 전신의 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하게 주의해야 합니다. 눈 건강을 돕는 영양소는 바로 베타카로틴입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하면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은 달걀, 시금치, 당근,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수험생의 식단

청소년기 하루 피룡 열량은 남성 2,700kal, 여성2,000kal 입니다. 권장 열량 안에서 양질의 영샹소를 섭취해야 남은 수능 당일까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수험생에게는 특히 단백질이 권장 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수능 D-100일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100일 건강관리,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보내야 합니다. 밤낮할 것 없이 고생하는 수험생들, 뒷바라지 하느라 더욱 잠못이르고 마음 졸이는 부모님들에게도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