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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삼성라이온즈

     

    통합 4연패의 휴유증인가?

    삼성라이온즈는 2011~2015년까지 정규시즌 5년 연속 우승과 통합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내야에 이승엽, 채태인, 조동찬, 나바로, 박석민, 김상수

    외야에 최형우. 배영섭. 박해민, 정형식, 박한이

    포수에 진갑용, 이지영까지 무서운 타선을 구축했었습니다.  왕조시절의 막강타선은 FA이적, 은퇴, 트레이드 등 모두 떠나고 지금 남은 선수는 김상수 뿐입니다.  그 후부터 삼성라이온즈 타선의 암흑기는 시작 되었고 올 시즌 구축 된 타선 주요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야에 오재일 이원석 오선진 김상수 최영진 강한울 김지찬 이재현

    외야에 피렐라 김헌곤 김동엽 구자욱 김현준

    포수에 강민호 김태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명의 주요타자 중 김지찬, 이재현, 김현준을 제외한 12명이 30대 선수들입니다.  고참들, 베테랑들이 팀에서 분명히 필요합니다. 신진급 선수들과 섞이는 것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매년 10명의 선수들을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 하고, 그 선수들은 당장 시즌에 투입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1군에서 뛰도록 하기 위해서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해, 육성 합니다. 하지만 지난 7년 김한수 감독, 허삼영 감독 체제에서 육성된 선수가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물론 상위권을 계속 하면서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없었다는 변명도 할 수 있겠지만, 그건 정말 변명입니다. 

    삼성 타선은 심각할 정도로 노쇠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2군에도 존재하지 않는 즉시전력감

    현재 삼성타선은 총체적 난국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원석0.211, 강민호0.213, 김상수0.172, 김헌곤0.205 대타 자원으로 필요할 때 조커라고 불리며 출전하는 최영진 0.196 심각한 수준입니다. 보통의 팀이라면 이 선수들을 쉬게 해주고 2군에서 젊은 선수들을 콜업해서 기용합니다.  왜 감독은 2군에서 콜업을 하지 않느냐고 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당장 기용할 만한 선수가 그렇게 없느냐고 누군가는 말 합니다. 충격적이지만 없습니다.

    공민규, 김호재, 김성표, 송준석, 박승규, 김성윤 등의 선수들을 한 차례씩 올렸었고 이 선수들은 지난 시즌부터 백업 요원으로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던 선수들입니다.  육성의 방법이 잘 못 되었는지, 선수들이 못 크는건지 삼성라이온즈는 답답하기만 한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라이온즈는 

    젊은 타자를 키워내야 합니다. 삼성왕조가 종료 되고 강민호, 김태군, 이원석, 오재일모두 트레이드와, FA로 영입해온 선수들입니다.  이들은 이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노장 선수들입니다. 이제는 정말 젊은 선수들이 주전으로 활약해서 우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전력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삼성라이온즈는 2022년 1차 지명으로 평소와 다르게 타자인 이재현을 지명했습니다.  그리고 드래프트를 통해 1라운드에 김영웅이라는 타자를 또 지명했습니다. 삼성도 타자 육성이 얼마나 시급한지를 알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은 타자를 키워야 합니다. 현재 1군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김지찬, 이재현 외 2군의 김영웅, 김동진이 삼성의 미래가 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거포형 신진급 선수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삼성에도 거포가 필요합니다. 예전 모상기 선수를 거포형으로 키우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거포형 신진급 타자를 트레이드를 통해서라도 영입해서 키워야 합니다. 올시즌 삼성라이온즈는 삼성 왕조의 재건을 위해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장시간 암흑기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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