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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애 부총리염 교육부장관이 발표한 만5세 초등학교 입학이 현재 만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추진방향과 논란이 되는 이유에 대해서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제도

    정부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의무교육 연령을 1년 앞당겨 만5세로 학제 개편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년 25%의 아이들을 조기 입학시키겠다는 방안으로 2029년에는 모든 아이들을 만5세에 초등학교 입학을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시나리오

    초등학교 학제 개편 이유 

    첫번째 이유로 조기교육을 시작하자는 것, 두번째 이유로 맞벌이 부부 증가로 유아 돌봄 등 조기 교육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기에 공교육을 통해 해소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과, 중장기적으로 청년층의 사회 진출을 앞당겨서 취업, 결혼, 출산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 입니다. 결국 요약하면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이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만 5세 입학 반대의 이유

    현재 아이들 두고 있는 학부모들 사이에 정부가 발표한 개편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반대서명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반대를 하는 것일까요?

    첫째, 유아 발달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만5세면 놀이활동을 통해서 성장을 해야 하는데 정형화된 책상에 앉아서 과연 집중을 할 수 있을지, 발달과 성장을 가로막는 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아이들의 혼란

    유아들은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성장이 빠르고 예민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1년이라는 기간이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며, 성장 자체가 다른데 그것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와 아이들에게 자칫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입시경쟁과 사교육 시기를 앞당기는 것

    결국은 입시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도 입시경쟁으로 인해 아이들이 지쳐가고 있는데, 결국 그것을 조기에 느끼게 해주는 것뿐입니다. 아이들을 더 가두어 놓는 것이 아닌가 라는 주장입니다.

     

    굉장이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셨나요? 구교환 배우가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라고 나왔죠. 어린이는 놀아야한다, 어린이는 건강해야 한다. 어린이는 행복해야 한다. 라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갈수록 세상이 아이들에게 행복을 빼앗아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상으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반대 논란 이유 총정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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