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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주 외국인 선수 구성외 완료 되면서 드디어 KBL 10개 구단 선수 구성이 완료 되었습니다. 각 팀은 올 시즌을 위한 전지훈련에 한창 입니다. 오늘부터 총10일간 남자 프로농구 2022-2023년 전력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첫번째 팀으로는 서울 삼성 썬더스 입니다.

    IN&OUT

    IN - 이정현(FA영입), 김광철(전역), 김진영(1월 징계 해제), 윌리엄 나바로(아시아쿼터)

    OUT- 김동량(FA이적), 박민우(입대), 천기범, 배수용, 정준수(은퇴)

    색깔이 없었던 삼성 썬더스

    지난 시즌 삼성 썬더스의 최종성적은 10위 였습니다. 10승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농구는 상대보다 한 골을 더 넣어야 이기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있어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시래 혼자 팀을 이끌어 갔고, 결국 성적 부진으로 중도에 이상민 감독이 사퇴를 하며, 이규섭 감독 대행체재로 시즌을 보냈습니다. 1순위로 뽑은 유망주 차민석, 이원석이 있었지만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의 몰락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은희석 감독의 빠른농구 

    삼성은 비어있는 감독 자리를 연세대 감독인 은희석 감독을 빠르게 선임했습니다. 은희석 감독은 디테일한 패턴 농구를 삼성 농구에 입힐 예정 입니다.  사실 지난 시즌과 전력 보강이 거의 없습니다. 이정현이라는 베테랑의 영입,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국가대표 윌리엄 나바로를 영입했고, 외국인 선수도 테리, 데릭슨 등 두 선수 모두 교체 했습니다. 그동안 지는 것에 익숙했던 삼성에 얼마나 은희석 감독의 색깔입 입히느냐에 올 시즌 성적이 달려 있습니다. 

    출처 스포츠 동아

    베테랑 이정현 그리고 이원석의 성장

    삼성이 하위권에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 김시래 혼자서 팀을 이끌었지만 올 시즌에는 팀을 같이 이끌어준 이정현이 합류 했습니다. 이정현은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끌어가며 해결사 면모까지 함께 보여줘야 합니다. 또한 2년차를 맞게 되는 이원석의 성장이 필요합니다. 많은 기회를 받을 만큼 올 시즌 역시 보다 많은 기회가 부여 될 전망인데 몸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어야 하며 슛 능력 역시 보여줘야 합니다. 삼성의 꼴찌 탈출에는 이정현과 이원석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상으로 남자 프로농구 2022-2023년 전력 분석 1편 서울 삼성 썬더스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창원LG세이커스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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