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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스포츠조선

     

    2021년 시즌 성적 65승 71패 8무 최종성적 8위

    2022년 중간 순위 22승25패 1무 현재 7위

     

    롯데는 올해도 봄데

    매년 롯데 자이언츠는 봄에만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한 때 단독 2위까지 올라가며 올해는? 이라는 팬들로하여금 기대감을 품게 해주었지만 5월의 끝자락인 현재 7위의 순위에 있습니다. 롯데의 추락에는 부상 또한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시점에 한동희-전준우의 부상이 롯데에게는 악재가 되었습니다.  당장 돌아오기는 힘든 만큼 결국 또 6월은 두 선수가 돌아오기까지 버텨줘야 합니다. 결국 좋은 전력을 갖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롯데는 올해도 역시나 봄데라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이 필요한 롯데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10경기 2승8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책으로 경기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2위로 출발한 5월은 어느새 7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롯데는 45개의 수비 실책으로 NC, 한화와 1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 경기를 보면 중요한 순간에 서두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야에서 이학주의 실책이 빈번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수비의 실책이 잦아지자, 마운드 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최준용이 최근6경기 중 3경기에서 피홈런을 기록할만큼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경에이스 박세웅마저 최근 3경기서 부진을 거듭하면서 시즌 5승3패 평균자책점2.90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 내년 연기가 컸을까요. 박세웅에게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었던 아시안게임이 연기되면서 현재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롯데는 현재 타율0.253(4위), 평균 자책점3.88(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사실이 지표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시완, 안중열로 이어지는 안방의 불안감은 올해 역시 여전합니다. 강민호가 떠난 후 지속 되고 있는 안방의 불안이 롯데의 상위권 도약을 막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대호의 마지막 시즌

    올시즌을 끝으로 롯데의 살아있는 레전드 이대호는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2년 계약을 맺으며 우승 후 은퇴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현재로서는 이대호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올시즌 46경기에 나와 0.360(2위), 6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대호의 은퇴 번복 시위라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면서 불혹의 나이에도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여전히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포스트 이대호로 불리는 한동희 0.338, 8홈런, 전준우0.320까지 돌아온다면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분명히 살아날 수 있습니다.  0.209, 9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피터스가 조금만 더 분전해준다면, 안치홍-피터스-이대호-한동희라는 타구단 부럽지 않은 타선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국내 선발진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타선에서의 활약을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대호의 바람을 후배들이 함께 이루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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