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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라이온즈가 총력적을 펼쳤지만 연장 11회말 이지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연패를 벗어나지 못하고 12연패 수령에 빠졌습니다.

     

     

    허삼영 감독의 총력전

    허삼영 감독은 경기전 이미 개막 첫 경기라고 생각하며 총력전을 예고 했습니다. 선발 자원인 수아레즈를 불펜 대기 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안우진과 2차례 맞대결에서 패한 원태인을 선발로 내는 정면승부를 펼쳤습니다. 키움에 약한 원태인, 삼성에 강한 안우진이었기에 삼성의 연패를 끊기에는 쉬워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안우진에게 끌려 다녔고 6이닝 동안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허삼영 감독의 총력전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출처 스포츠동아

    또다시 무너진 오승환 그리고 불펜

    2대1로 앞선 9회말 삼성라이온즈의 선택은 오승환이었습니다. 앞서 보크 항의를 하다가 허삼영 감독이 퇴장 당했기에 오늘의 승리는 더욱 더 절실했습니다. 오승환은 나오자마자 첫 타인 송성문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또 다시 승리는 멀어져갔습니다. 결국 동점으로 연장에 들어갔고 11회 등판한 문용익은 송성문에게 안타, 이용규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고 이지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았습니다.  오늘도 삼성의 불펜은 무너졌습니다.

    출처 스포츠조선

     

    여전히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삼성

    구자욱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팀에 보탬이 되어 주지 못한 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찬스 때마다 구자욱, 오재일은 범타로 물러났고 어떻게 해도 이길 수 없는 경기를 오늘 보여주었습니다. 허삼영감독이 퇴장까지 불사하며 팀의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지만 쉽게 바꾸어지지 않았습니다. 타선은 여전히 침묵했고 2위 키움의 벽은 높았습니다. 4경기 연속 실점한 오승환이 부활하지 않는다면 삼성의 불펜은 여전히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불펜의 반전 없이는 삼성의 연패 탈출은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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