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순위는 김서현 총정리

오늘 서울시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프로야구 2023 KBO 신인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지금부터 주요 선수들의 지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순위는 김서현 

이변은 없었습니다. 1순위는 서울고 우완 투수 김서현이이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문동주에 이어 또 한번 파이어볼러 투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심준석의 미국프로야구 진출 선언으로 1순위는 사실 김서현으로 예견 되어 있었습니다. 

김서현은 올해 전국고교야구 대회에서 18경기 등판해 3승3패 1.31의 평균자책점을 올리며 명실상부 고교 최고의 투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김서현이 최고이기 때문에 뽑았다며" 이야기 했습니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KIA는 충암고 왼손 에이스 윤영철은 선택했습니다.

 

3순위는 김민석, 4순위로 NC는 경남고 에이스 투수 신영우를 지명했습니다. SSG랜더스는 대구고 투수 이로운을, 키움 히어로즈는 원주고 투수겸 포수 김건희, LG는 경남고 포수 김범석, 삼성은 인천고 투수 이호석, 두산은 최준호, KT는 투수 김정운을 지명하며 1라운드 지명을 마쳤습니다.

논란의 김유성

두산은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고려대 투수 김유성을 지명했습니다. 김해고 출신으로 김유성은 지난해 NC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지만, 학폭 문제로 인해 지명 철회 됐습니다. 그 후 징계를 소화한 후 다시 복귀 했습니다. 결국 김유성으 두산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최강야구 윤준호, 유현인 프로행 

이승엽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야구예능 최강야구에 출연중인 단국대 내야수 유현인과, 동의대 포수 윤준호가 나란히 프로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윤준호는 5라운드 49순위로 두산베어스에 지명 됐씁습니다. 유현인은 7라운드 전체 70순위로 KT위즈로부터 지명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202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순위는 김서현 총정리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